광주FC 아사니 2주 연속 ‘베스트11’
신창무·변준수도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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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아사니<사진>가 2주 연속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K리그1 2025 2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앞선 20라운드 대전전에 이어 21라운드 FC안양과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활약을 펼친 아사니가 신창무, 변준수와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아사니는 지난 28일 펼쳐진 안양 원정에서 전반 11분 신창무의 선제골을 도왔다. 공을 몰고 상대 박스로 진입한 아사니는 슈팅 대신 허를 찌르는 패스를 시도했고, 신창무가 왼발로 골을 터트리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아사니는 전반 37분에는 반대로 신창무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면서 득점도 올렸다.
서로의 골을 도우면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아사니와 신창무와 함께 팀의 승리를 지킨 변준수가 ‘베스트 11’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광주는 2-0으로 앞선 전반 41분 안양 채현우에게 실점은 했지만,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안양전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광주는 ‘승점 3’을 더해 5위로 올라섰다.
한편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는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매치로 선정됐다.
전남은 지난 2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먼저 내줬지만, 승점 1점을 챙겼다.
후반 교체 멤버로 나선 하남의 헤더로 추격을 시작한 전남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고태원의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K리그1 2025 2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앞선 20라운드 대전전에 이어 21라운드 FC안양과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활약을 펼친 아사니가 신창무, 변준수와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아사니는 지난 28일 펼쳐진 안양 원정에서 전반 11분 신창무의 선제골을 도왔다. 공을 몰고 상대 박스로 진입한 아사니는 슈팅 대신 허를 찌르는 패스를 시도했고, 신창무가 왼발로 골을 터트리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서로의 골을 도우면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아사니와 신창무와 함께 팀의 승리를 지킨 변준수가 ‘베스트 11’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광주는 2-0으로 앞선 전반 41분 안양 채현우에게 실점은 했지만,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한편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는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매치로 선정됐다.
전남은 지난 2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먼저 내줬지만, 승점 1점을 챙겼다.
후반 교체 멤버로 나선 하남의 헤더로 추격을 시작한 전남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고태원의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