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복지진흥원, 직원 밥값으로 ‘펑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수년간 직원 회식비와 다과비 수천만 원을 사무실 운영비인 일반수용비로 부적절하게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산림청은 구두 경고 외 별다른 징계 없이 사건을 종결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 이재명 대통령 “감시대상이 되겠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정부 업무보고 등을 생중계하는 것에 대해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생중계는‘과정 중심 행정’의 상징이며, 가장 많이 감시받는 대상은 대통령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 오늘의 지수·환율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90p(1.53%) 내린 3,994.51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478.3원을 기록했다.

# 음바페, 호날두 대기록까지 ‘1골’

레알마드리드의 음바페가 18일 타라베라와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음바페는 이로써 공식전 58골을 기록해 호날두가 세운 구단 역대, 단일 연도 최다골 기록(59골)에 단 한 골 차로 다가섰다.

# 역사 속 오늘

2006년 오늘, 지름 18mm, 무게 1.2g의 신 10원 동전이 발행되기 시작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구리 도금 알루미늄(구리 48%+알루미늄 52%)으로 소재가 바뀌고,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행됐다.

/글·그래픽=노민지 인턴 nmj0125p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