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전직 유튜버, 1억2000만원 횡령 의혹…고소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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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활동하던 전직 유튜버와 그의 가족이 동업 중 1억원이 넘는 온라인 판매 사업 수익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서부경찰은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전직 유튜버 A(30)씨와 그의 어머니, 여동생 등 3명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A씨 등이 지난 2023년 말부터 2년여간 동업자 B씨와 함께 온라인 구매대행과 명품 재판매 사업을 운영하던 중, 지난 2024년 3월 11일부터 지난 11월 9일까지 B씨에게 1억2500여만원의 정산금을 돌려주지 않고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계좌 거래 내역과 사업 운영 구조 등을 토대로 횡령 여부와 공범 관계, 자금 사용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전직 유튜버 A(30)씨와 그의 어머니, 여동생 등 3명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계좌 거래 내역과 사업 운영 구조 등을 토대로 횡령 여부와 공범 관계, 자금 사용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