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역 작가들에게 도청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일 전남도에 다르면 도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대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 또는 근무지를 둔 작가로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등 시각 예술 분야다.

대관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작가(단체)당 3~4주다.

대관 원하는 작가는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청갤러리는 도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본청(무안)과 동부지역본부(순천) 1층 로비에 각각 마련돼 연중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