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톡톡] KIA·롯데·삼성·한화·두산이 한 자리에…비시즌 훈련 명소 ‘광주 동성고’
2025년 01월 29일(수) 13:05
매년 모교 동성고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롯데 마무리 김원중.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해외 전지훈련에 나서 2025시즌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 앞서 선수들은 괌, 오키나와, 챔피언스필드 등 다양한 곳에서 개인 훈련을 하면서 워밍업을 했습니다. 광주 동성고도 비시즌 기간 프로야구 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동성고 출신의 KIA 김석환, 김기훈, 김도영은 물론 FA 선수로 책임감이 커진 롯데 마무리 김원중, 지난 시즌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삼성 외야수 이성규 그리고 풀타임 필승조를 목표로 재활을 이어간 두산 최지강 등이 모교를 찾았습니다.

동성고 출신은 아니지만 KIA 변우혁과 김태군도 김도영의 소개로 함께 훈련을 했습니다. 천안 북일고 출신의 한화 임종찬도 눈길 끈 ‘동성고 훈련 멤버’였습니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성고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영상·편집=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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