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푸른 고흥에 그림같은 기념관 짓고 60년 노래인생 담다
2023년 11월 21일(화) 20:00
추억의 LP판 그동안 출시됐던 다양한 음반들.
남진과 함께 남진 트로트 기념관 개관식이 21일 고흥군 영남리에서 열린 가운데 가수 남진이 전시장 공간에 사인을 하고 있다.
나야 나 참석자들에게 사진 자료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남진.
그때 그시절 기념관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영광의 순간들 진열장에 놓인 상패와 트로피 등에는 지난날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21일 오후 가수 남진의 이름을 딴 ‘남진 트로트 기념관’ 개관식이 고흥군 영남면에서 열렸다.

기념관은 지난 2019년 남진이 매입한 고흥 앞바다 일대 8000여㎡ 부지에 2층 규모로 들어섰다.

이곳에는 공연사진 아카이빙을 비롯해 무대 의상, 레코드판, 트로피 등 남진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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