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등 민주당 선대위 전남 조선업계와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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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안도걸(광주 동남을) 위원장이 전남 서부권 주력산업인 조선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안 위원장은 지난 19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조선업 운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정책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정책간담회에는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과 대불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창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안도걸 위원장 외에 서삼석, 김원이 국회의원과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조선업계는 이날 민주당에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제조 클러스터 조성 ▲대불산단의 방산 MRO 특구 지정 ▲외국인 근로자 지원 대책 ▲AI 자율제조 클러스터 구축 등 네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안도걸 의원은 “조선업은 국가 산업의 근간인 전남 서남권의 핵심 산업으로, 지역 생존과 국가 경제 성장과 직결되어 있다”며 “서남권 조선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서 공약에 반영하고 향후 입법 및 예산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안 위원장은 지난 19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조선업 운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정책제안서를 접수받았다.
민주당에서는 안도걸 위원장 외에 서삼석, 김원이 국회의원과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조선업계는 이날 민주당에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제조 클러스터 조성 ▲대불산단의 방산 MRO 특구 지정 ▲외국인 근로자 지원 대책 ▲AI 자율제조 클러스터 구축 등 네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안도걸 의원은 “조선업은 국가 산업의 근간인 전남 서남권의 핵심 산업으로, 지역 생존과 국가 경제 성장과 직결되어 있다”며 “서남권 조선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서 공약에 반영하고 향후 입법 및 예산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